광양시, 11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현안 사업 점검 및 마무리, 산불・대설・한파 대비 철저 주문 -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1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가 개최됐다고 27일 알렸다.
회의에서 본청 실단과는 읍면동에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했으며, 보고가 끝난 후에는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읍면동에서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동절기 경로당 안부 살피기 ▲우리농산물 직거래 ‘할머니 장터’ 운영 ▲2024년 가을철 산불 방지 활동 추진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며, 내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전조 현상 감지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청과 읍면동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현안을 함께 공유하며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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