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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정치부문 대상에 김회재 장로 선정

정의와 사랑으로 섬긴 21대 국회의원

전창민 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13:34]

한국교회총연합, 정치부문 대상에 김회재 장로 선정

정의와 사랑으로 섬긴 21대 국회의원
전창민 기자 | 입력 : 2024/11/13 [13:34]

한국교회총연합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신앙과 정치의 조화를 이뤄 온 김회재 장로(21대 국회의원)를 한국교회대상 정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장로는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입법과 의정활동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종현목사(좌측), 김회재 전 국회의원(우측)    

 

김 장로는 국회조찬기도회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신실한 신앙인으로서 의원들과 국회 직원들에게 신앙적 모범을 보이며 큰 귀감이 되었다.

 

교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치와 통합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는 점에서 정치와 종교의 선한 영향을 끼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전문 법조인으로서, 김 장로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과잉입법을 막기 위해 의회에서 한국교회와 협력했다.

 

이는 신앙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는 법적 제재에 대해 교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자유권을 지키려는 노력이었다.

 

또한, 김 장로는 저출산 위기와 인구 소멸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교회 내 아동 돌봄교실 운영 법안을 발의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썼다.

 

이를 통해 그는 한국 사회의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희망을 여는 일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한국교회 기념대회에서 김 장로는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정치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신앙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김회재 장로님의 헌신과 헌법적 가치 수호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그의 신앙적 삶과 의정활동이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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