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의 소소한봉사단체(회장 정권문) 주최로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소한봉사단체는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는 단체지만 활동이 두드러지는 단체로 여수 지역 내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일일호프 행사는 소봉단 회원이 운영하는 '피자팬다 여수점'에서 열렸으며, 평소 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찾아와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정권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을 지역사회의 후원 활동에 사용할 것임을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 소소한봉사단체는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 광양 등 인근 지역까지 후원과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있다.
정권문 회장은 "소소한 마음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모든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