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에 이행도 당선

"청년이 주인 되는 정당 만들겠다"

전창민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18:52]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에 이행도 당선

"청년이 주인 되는 정당 만들겠다"
전창민기자 | 입력 : 2024/10/29 [18:52]

2024년 10월 29일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선거에서 이행도 후보가 당선되었다.

“당원이 주인! 청년이 중심!”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이행도 당선인은 청년들의 정치 참여와 당원들의 목소리를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청년 당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이행도 당선인은 청년당원의 주권 확립, 인재 육성, 문화 정착이라는 3대 비전을 바탕으로 전남 청년들이 정치의 중심에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행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당선인    

그는 “청년들이 정치의 주인공이 되고, 당원들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정당 문화를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당내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정당 안팎에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과 의사결정에 반영되도록 힘쓰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한국4-H 중앙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청년 조직 내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는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로 활동 중이며, 영암 무안 신안 청년위원장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청년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그는 "청년들이 정치의 중심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전남과 민주당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이번 선거에서 지지해 준 모든 청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남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행도 위원장의 당선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앞으로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사회에서 청년의 역할을 확대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