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였던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가 지난 16일 부산 금정구 재보궐선거에서 김경지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마쳤다.

이후 김 대표는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청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방을 돌며 청년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 세대가 직면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순천 모 카페에서 청년당원들과 김지수 대표(맨 좌측)  ©

 김지수 대표는 이번 소통 행보에서 "정치가 미래를 고민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미래가 없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다음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당내에서 청년 세대가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김지수 대표는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아틀란틱 카운슬 주최의 '세계시민상 시상식'에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 투자를 요청한 사실도 알려졌다. 

▲  김지수대표가 일론 머스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의 북한 투자가 한반도 평화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북한 투자로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평화 구축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제안이었다.

김지수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활용해 청년층 및 지지자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현택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미래를 이야기하는 김지수와의 대화는 언제나 참 즐거운 일이라며 순천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